2007년을 시작하며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 4:6,7)

2007년을 시작하면서 올해에도 우리 가정을 아끼는 후원자 모든 분들에게 기도부터 먼저 부탁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만큼 기도의 중요함을 깨달았고, 기도의 효과를 단단히 보면서 2006년을 지냈기 때문이다. 어떤 때는 이런 생각을 본다. 도데체 믿는 사람에게 기도라는 특권이 없다면, 우리의 신앙 생활과 인생이 얼마나 얼마나 어려울까? 이곳 선교지에 와서 이루어진 것이 모두 기도의 응답이다. 그래서 기도는 하늘의 일을 땅에서 이루게 하는 능력의 연결선임을 절절히 깨달았던 해였다.

영적인 원리는 다음과 같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앞날의 계획(비젼) 마음에 간직하고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기도하면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반드시 이루어 진다. 이것은 절대적인 하나님의 약속이다. 결국 믿음으로 기도하는 자는 미래를 현실로 만들어 가는 능력을 누린다. 그래서 기도는 승리의 열쇠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품어야 한다. 하나님을 묵상하고, 하나님과 가까이 교제하다 보면 하나님께서 나의 삶에서 이루시기를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가 점점 확실해 진다. 그러면 그것이 꿈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인생은 꿈을 꾸었을 시작하고, 꿈을 놓았을 마친다고 있다.

창세기의 요셉의 기사를 보면 증명된다. 성경은 요셉에 관한 이야기를 그가 17세가 되면서부터 시작한다. 그럼 요셉에게는 17 동안 별일이 없는가? 그것이 아니라, 그의 꿈이 시작된 때가 17세이기 때문이다. 16 간의 삶에 대해서 침묵하고 있는 이유는 없는 인생은 의미가 없기 때문이었다. 요셉의 기록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남긴다. 진정한 인생은 꿈을 품을 때부터 시작되어진 사실이다. 뒤집어 말하면 꿈어 사라질 때는 인생의 끝에 머물고 있다는 뜻이 된다.

올해에도 가지 꿈을 가지고 믿음으로 기도하고 있다. 첫째는 지난 해에 많은 후원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구입된 무숙자 선교관에 무숙자들을 도울 있는 프로그램을 정착 시키고, 필요로 하는 건물을 건축하는 꿈이다. 현재로는 오전에는 말씀공부, 음식 나누어 주기, 그리고 오후에는 오후 학교 (쓰기, 읽기, 산수) 공작 시간을 후에, 영화와 간단한 강의 등으로 저들의 정서 함양에 집중 계획이다. 소프트 웨어가 있어도 하드웨어 콤퓨터가 없이는 돌아 없듯이,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해도, 건물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 많다. 그래서 프로그램을 위한 선교관을 지을 계획이다.

둘째로, 하얄리야 기독교 학교는 성장과 성숙의 꿈을 품고 있다. 10 전에 개교 하면서 고등학교까지 계획을 했었던 학교다. 올해 드디어 중학교을 시작한다. 이제 중고학교 교장 선생님이 정해졌고, 현재는 교사를 채용하는 중이다. 지금까지 28명의 아이들이 등록을 했는데, 기도하기는 50 이상의 학생들이 등록할 있기를 원한다. 아무래도 재정적으로 힘드러 것을 알기 때문이다. 조금이라도 많은 학생들이 등록을 해야 선교비의 부담금이 줄어 든다. 이와 함께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교사 워크샾과 정기적 교사 모임 등을 통해서 교사의 질을 높일 계획이고, 콤퓨터 교실과 미국인 영어 선생님을 두어서 아이들을 가르킬 계획이다. 그리고 중학교 학생들 6명을 선택해서 이곳에서 제일 좋은 단기 집중 영어 코스를 1 동안이나 보내 준다.

바라고 기도하기는 이러한 교육과 나눔의 사역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이 땅에 넓이 전해지고, 메마른 땅에 소망의 꽃이 필수 있도록 도우며, 나가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받은 니카라과의 지도자들이 양육되기를 소원한다.

새롭게 시작하는 2007년에도 꿈을 허락하신 성령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우리 안에 시작하신 이께서 마무리까지 이루실 것임을 믿음으로 받아 드리며 감사함으로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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