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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예비하신 위로

지난 주에도 놀라운 기도의 응답을 새롭게 체험했다 . 우리들과 함께 하시는 주님의 동행하심 , 그리고 섬세함으로 돌보시는 놀라운 사랑을 어떻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을까 ? 특별히 요즘과 같이 사역의 생각지 않았던 문제들로 인하여 마음에 답답함과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기간이기에 그 은혜는 더 하다 . 또한 따갑도록 쏘아대는 열대의 햇빛로 인하여 지친 육식의 피곤함이 축척되고 있던 기간이었기에 그 은혜가 배가된다 . 이런 놀라운 타이밍을 생각할 때 , ‘ 성령 하나님께서 곁에서 지켜 보고 계시구 있었구나 …’ 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 ‘ 이런 하나님의 은혜 덕분에 어려운 일을 당해도 마음에 위로를 받으며 감당해 가는구나 ’ 하는 생각을 했다 . 늘 위로하시고 힘 주시는 하나님 , 우리의 반석되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 기도에 응답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다 . 다름이 아닌 중 고등학교를 시작하면서 올해 1 월부터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다 . 처음 시작하는 중 고등학교이지만 50 명의 신입생을 보내 달라는 기도였다 . 2 월 초 , 학교가 시작되었을 때 등록한 학생 수는 47 명 . 50 명에서 3 명이 부족하다 . 그래서 학교가 시작한 뒤에도 기도를 계속했다 . ‘ 나머지 3 명을 채워 주십시오 . 50 명입니다 .’ 한 달 정도 기도를 했을까 , 생각이 조금씩 변했다 . ‘47 명이면 되었지 , 50 명이나 마찬가지야 …’ 하면서 기도를 느슨하게 했다 . 그러던 중 , 이번 주 월요일에 학교에 갔을 때에 중고등학교 교장직을 맡고 있는 세사르 선생님이 말한다 . ‘ 목사님 , 지난 주말에 학생 몇 명이 더 등록을 했습니다 .’ 나는 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