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09의 게시물 표시

변화를 추구하며

이미지
ß 학교에서 새 교복을 입고 포즈를 취해 본다 . 올해에 일어나고 있는 사역의 변화들을 나누며 후원자들과 사역의 보람과 기쁨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자 한다 .   하얄리야 기독교 학교 사역 – 2 월에 시작한 새 학년를 시작하면서 국민학교 186 명과 중고등학교 62 명의 학생이 등록했다 .   장학금을 포함해서 많지 않은 학비지만 작년에 비해서 20 여명 줄었다 .   지역에서 이사한 가정 , 성적 미달로 모두에게 주어지는 일반 장학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감안하면 큰 차이는 아니다 .   개학과 함께 세계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끼니를 제대로 먹지 못하고 등교하는 아이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들었다 .   그래서 급하게 아침 ( 새벽 ) 6 시 반에 교사와 아동들을 위한 급식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   아침 식사의 내용도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아이들이 아침 6 시부터 등교 하여 식사를 기다린다 .    집에서 더 맛있는 것을 먹일 수 있다면 부모들이 그리 일찍 서둘러 등교시키지 않아도 될 것이다 .    가정 가정마다 격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이다 .   자식들을 먹이려는 어머니들의 애처로운 마음과 그들의 사랑을 보는 듯 하다 .   미국이 기침하면 미국에 의존해서 살고 있는 밑에 있는 나라들은 몸살지어 앓아 눕게 된다 .    중고등학교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교복을 무상 배급하기로 결정했다 .   물론 학교로서는 ( 선교사로서는 ) 재정적인 부담이 더해 지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했다 .   교복의 차별화를 통해서 사립 기독교 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자부심도 갖게 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