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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P 의 첫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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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경건회 이후에 동역자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이제 본격적으로 사역이 시작될 것이라는 흥분과 감사가 마음에 넘친다.  함께 동역하시는 콜리나 목사님과 헤데온 목사님과의 여러 번의 준비 모임을 통해서 목회 계발 사역원의 첫째 모임을 갖기로 결정했다.    목회 계발 사역원은 서반어 명칭인  Centro de Capacitacion Pastorales를  나름대로 듣기 좋게 우리말로 번역해 본 것이다.  목회 계발 사역원은 교회 성장에 목표를 두지 않는다.  반면에 건강한 교회를 만드는 사역에 초점을 두고 있다.  건강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영성에 초점을 둔다.  그래서 표어를 ‘Salud de pastores, salud de iglesias’ 즉 ‘건강한 목회자, 건강한 교회’로 했다. 첫 모임의 날짜는 1월 26일(금요일)이 된다.  중남미의 모든 사역자들은 일반적으로 자비량으로 교회를 섬기고 있는 경우다.  그래서 나라의 휴일로 모임 날짜를 정해야 많은 분들이 참여 하실 수 있다고 한다.  목회 계발 사역원의 첫 모임에서는 두가지 내용에 무게 중심을 두기로 했다.  하나는 새해를 시작하는 목회자들을 격려하는 모임이 되고, 둘째는 건강한 목회자, 건강한 성도, 건강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하고, 그래서 목회자들의 마음에서 ‘필요와 동기’를 착출하는 모임이 되기를 원한다. 함께 동역하시는 김현철 선교사님의 선교 베이스에서 모임을 갖고, 김 선교사님과 동역하는 교회의 목회자들과 주위의 여러 교회의 목회자들을 초청하고 있다.   그리고 한 교단의 200여 목회자들에게도 사역원에 대한 말씀을 나눌 기회가 주어진다.   다음 주에는 공식적인 초청장을 만들어서 전달하고, 각자 맡은 순서의 내용을 준비해 와서 함께 확인하는 시간을 갖은 후에 모임의 프로그램을 만들기로 했다.   이 모임을 위해서 후원자 여러분들의 많은 기도를 요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