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09의 게시물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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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넣고 선교 의료관의 문을 디자인해 보았다. 이곳을 보기만 해도 주님 앞으로 나오는 느낌이 있기를 바라면서. 로베르토 목사님은 타버나클로 교회의 담임으로 섬기신다 . 새롭 게 옮겨서 시작하는 클릭닉의 건물이 이 교회에 속해 있다 . 그리고 클리닉 리모델링 공사를 11 월 초에 시작했다 . 큰 공사로 시작하지는 아니지만 결국에는 많은 부분을 변경하게 되었다 . 이왕 할 바에 잘 해 보고 싶었다 . 클리닉의 모습 자체가 복음을 전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 사람들이 찾아 오게 되기를 원했다 . 그러다 보니 결국 많은 부분을 조금씩 변경하게 되는 결과가 됐다 . 벽도 새로 , 낡은 지붕도 새로 , 바닥도 새롭게 , 전기 배선도 새로 , 화장실도 새로 … 결국에는 기초와 건물 구조만 바꾸지 않고 거의 모든 부분을 새롭게 만지는 리모델링을 했다 . 그도 그럴 것이 너무도 오래된 건축물이기 때문이다 . 하여간 재정이 허용하는 한도에게 보기 좋게 하고 싶었다 . 예수님의 이름으로 섬기는 클리닉이 아닌가 ? 건물 소유주인 타버나클로 교회의 당회는 계획보다 커진 공사의 규모로 의아해 했다 . 그러면서도 내심 좋아 하는 눈치였다 . 그도 그럴 것이 건물 소유주는 교회이기 때문이다 . 우리야 선교의 동역자로서 그 건물을 사용하고 사역을 이루어 나가는 것이지 , 결국은 당신들의 교회 건물에 우리들이 투자하고 있는 경우이다 . 그것도 안팎으로 보기 좋게 리모델링을 하며 업그레이드 하는 경우이다. 올해 7 월 쯤의 일이다 . 타버나클로 교회의 당회로부터 사역의 동역을 위해서 미팅을 하면서 이런 질문이 오고 갔다 . “ 클리닉의 이름을 무엇으로 하렵니까 ?” 나는 많이 생각지 않고 대답했다 . “ 저에게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는데 방해되지 않으면 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 제안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 .” 사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 ‘ 이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