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Hope Nicaragua Supporters,
Greetings in the name of our Lord Jesus Christ!
God’s abundant grace enabled Hope Nicaragua mission to finish 2011 with thanksgiving. We are especially thankful to you for supporting and partnering our mission with overflowing prayers and love. New ministries, as well as changes in the old, have taken place in 2011.
We began the Children’s Care Program at our Mercado Oriental Mission Center in Managua. There are many children in the Mercado Oriental area who are neglected and are in need of our care. The Center started to care for about 10 children at the beginning of 2011 and the number has grown into an average of 30-40 children who seek the center daily. We provide breakfast and lunch in order to fill their physical hunger; fulfill their spiritual needs through sharing Bible stories; and support their character development through our dedicated teachers’ nurture and care. The children have weekly music, art and Tae Kwon Do lessons. We hope and pray that through this ministry, our Mercado children will avoid the bondage of drug, alcohol and prostitution and instead grow up with God’s love and vision for their lives.
We are excited and hopeful about the Local Pastor Training Ministry. One year ago, we began this ministry with the hope and purpose of growing Nicaraguan churches spiritually through biblical, theological and ministry training. Six professors from theological schools in Managua were invited as teachers, producing 11 graduates at the first level last year. We already have 60 local pastors registered for this year’s training program. We believe that this ministry is of utmost importance for the health and growth of the Nicaraguan churches and we will continue to seek God’s guidance as we move forward.
Our Providence Medical Clinic Ministry, in its fourth year of operation and its second year at the current location, has accomplished much and all of us are very grateful. Through our women’s cancer program, we screened over 200 women for breast and pelvic cancers. This program helps to provide early detection and cure for the number one cause for death among the women under the age of sixty. In conjunction with the cancer screening program, we began the health check-up ministry for the local public elementary school children. Good health of the youngsters is important for the future growth of this country. Although health checkups are important, we are grateful that we are given the opportunity to share the gospel while visiting the local public schools.
The clinic also provides periodic check-ups for the prostitutes in the Mercado Oriental area and hold weekly Bible study for these women so that they may learn and see God’s love for them.
We continued our Children’s Feeding Ministry in impoverished neighborhoods. Three churches outside of Managua area host the feeding program, providing lunch to 250 children daily. With the cooperation from another mission organization called the Samaritans International; this program provides the children with a hot meal a day. Please pray that this ministry will continue in 2012 despite possible cuts from the Samaritans International due to decreased sponsorship.
The Jehovah Jireh Church in El Paraiso area is finding stability under the dedicated leadership of Pastor Roberto. When we first began our ministry there four years ago, it was truly a deserted land
without water or electricity. By providing water through several wells, we have seen El Paraiso transform into a vibrant community with electricity and other amenities; and we hope each household will soon have running water. What a blessing it is to witness a tremendous change in this community!
We ask for your special prayers as we make plans for the following 3 areas in 2012:
First, the Providence Medical Clinic needs to expand because the current building is not sufficient to serve our patients effectively. We need to add several more rooms. Please pray for a good architect and builders to be hired, as well as clear vision and faith for the ministry.
Secondly, the Local Pastor Training Ministry with 60 registered pastors will begin on February 4th. They will meet every Saturday for 6 hours for the next 50 weeks at our Mercado Oriental Mission Center. Please pray for Pastor Ortega and Pastor Maltes who are in charge of running the program and volunteer professors from local seminary who will provide the instructions. Pray that through this ministry, the Nicaraguan churches will stand strong with God’s almighty power.
Thirdly, we ask you to pray for the new Scholarship Program. In the past, our education ministry was primarily made through the Presbyterian Mission School. However, in response to some sponsors’ request and new God given vision, we plan to commence a new Scholarship Program which will be used as a tool to mentor and produce the future leaders of Nicaragua. Initially, the students will be chosen from among the highly motivated children in the Mercado Oriental area, and they will be sent to reputable private schools to obtain good education. But more importantly, in addition to providing the financial assistance for their education, we will seek to help them grow spiritually and emotionally through bi-weekly worship, Bible study, and mentoring. Through this scholarship program, the children will embrace the gospel in their hearts and be empowered to achieve their dreams. More details and prayer requests will follow as we launch this program soon.
We would like to thank you again for your prayers and support. We know that all of our ministries in Nicaragua are possible because of your encouragement, financial support, and prayers.
May God’s grace and blessings be abundant in the year of our Lord 2012!
With Love from Nicaragua,
Matthew and Jennifer Jun
p.s. – We would like to update our donor contact information. Please send us your name and email address with your next donation or via email to hopenica.us@gmail.com so that we may send you mission reports periodically.
목요일, 2월 09, 2012
2011년 보고 및 2012년 계획
친애하는 후원자님께,
주님의 사랑으로 평강을 전합니다.
지난 2011년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서 마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멀리서 계시지만 든든한 기도와 사랑의 후원으로 함께 동역 해 주신 후원자님들과 후원 교회들의 열심으로 함께 이룬 것이라 생각하며 마음 중심으로 늘 감사드립니다.
지난 일년 간의 사역에 많은 발전도 있었고 또한 변화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아동 돌봄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메르카도 오리엔탈 지역의 아동 중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부모의 관심 밖에 있는 아동들을 모아 사랑으로 돌보고 있습니다. 10여명으로 시작되었던 아동 돌봄 선교원에 지금은 30명에서 40명의 아이들이 찾아 오고 있습니다. 아침과 점심을 제공하여 그들의 육적인 배고품을 채울 뿐 아니라, 말씀으로 영적인 면도 채우고, 교사들의 사랑으로 인성적인 면도 채워주고 있습니다. 일 주일에 한번씩 음악 교실도 있고, 미술 교실도 있고, 또한 태권도 교실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역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자라나면서, 마약과 술과 폭력 대신에 비젼을 갖게되고, 매춘이나 임신 대신에 하나님의 사랑을 찾게 되기를 소원할 뿐입니다.
그와 함께 목회자 훈련원도 기쁨 가운데서 1년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지방에 있는 목회자들의 성서적, 신학적, 목회적 훈련을 통해서 교회의 안정과 성장을 이루려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한 사역입니다. 마나구아의 교수님들을 초청해서 시작한 사역이 11명의 수료자를 내었고, 올해 2012년부터는 더 많은 목회자와 평신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나누기 위해서 수도 마나구아로 장소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현재 올해의 등록인원이 60명이 되어 현지인 목사님들과 교수님들 6명을 중심으로 하는 행정 조직도 세웠습니다. 니카라과의 교회의 건강과 성장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사역이라 생각하며 주님이 열어주시는 길을 믿음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의료 선교관은 벌써 4년째를 맞이 하였고, 장소를 옮긴 곳에서는 2년을 마쳤습니다. 여성 암 예방 사역 프로그램을 통해서 212명의 여성에게 예방 검진을 했습니다. 60세 이하의 여성의 사망 질병 1위가 여성 암인 것을 감안할 때, 이 사역의 중요성은 간과할 수 없습니다. 어머니를 살리는 것이 가정을 살리는 것이고, 자녀들을 살리는 길이라 생각하며 예수님의 사랑으로 그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그와 함께 아동 검진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현재로는 초등학교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기본적인 건강 검진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잘 양육되어야 나라의 미래도 건강하고 비젼이 있습니다. 건강 검진도 중요하지만 공립학교를 찾아가서 복음을 전할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감사한 사역입니다. 그리고 메르카도 오리엔탈의 매춘 여성들도 의료 사역을 통해서 돌보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는 것이야 말로 그들을 바른 길로 인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믿으며 섬기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지역의 매춘 여성들이 함께 모여서 말씀으로 양육도 받고 있습니다.
지난 해에도 아동 급식 사역은 3곳의 교회를 통해서 계속 되었습니다. 약 250여명의 아동들에게 매일 점심을 먹일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 큰 감사의 조건이 되었습니다. Samaritans International 이라는 선교 기관과 협력하여 빈민 지역의 아동들을 계속 돌볼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엘 파라이소 지역의 여호와 이레 교회는 로베르토 목사님 내외분의 겸손하고 진실된 섬김을 통하여 안정되어가고 있음 또한 감사의 조건입니다. 엘 파라이소 지역을 섬긴지 벌써 4년이고, 우물을 하나 둘씩 파면서 지역 주민들과 시작한 교회이었습니다. 지난 주에는 동네 주민들이 요청으로 간단한 모임을 가졌는데, 이제는 각 가정에 수도를 놓을 계획을 나누면서 함께 기뻐했습니다. 좋게 변하는 마을의 모습을 보면 마치 성장한 자식의 모습을 보는 듯한 뿌듯함이 생깁니다.
2012년을 바라보며, 크게 세가지의 계획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의료 선교관의 확장입니다. 마치 컴퓨터에 반드시 필요한 프로그램을 꼭 넣어야 하겠는데, 하드 드라이브가 작아서 넣지 못해서 작업을 할 수 없는 것과 같은 답답한 경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확장하기로 결정하고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좋은 건축 설계사와 건축 업자, 그리고 확실한 비젼과 믿음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둘째는 60여명이 등록한 목회자 훈련 사역입니다. 많은 필요가 있기에 많은 분들이 모였다고 봅니다. 2월 4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모여 6시간씩 강의를 갖게 됩니다. 교수진과 행정을 맡아 주시는 오르테가 목사님과 마르테스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 사역을 통해서 니카라과의 교회가 안정되게 그리고 힘있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세째로 장학 사역입니다. 그동안 교육 사역은 장로교 기독교 학교를 통해서 이루어 왔는데, 여러 분들의 요청과 주님이 주신 비젼을 반영한 장학 사역을 통해서 이 나라의 미래 지도자를 키우기를 원합니다. 단순히 재정만 전해 주는 장학 사역이 아니라, 한 달에 두번씩 모여서 예배하고 교제하면서 영적인 부분까지 세워주는 장학 사역입니다. 우선은 메르카도 오리엔탈 지역의 아동들을 중심으로 의욕이 있는 장학생들을 선발하고, 그들에게 좋은 사립 학교 교육의 기회를 제공 할 계획입니다. 사립학교를 통해서는 좋은 교육을 그리고, 우리 장학 재단과의 관계를 통해서는 비젼과 복음을 품게 되는 장학 사역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더 자세한 부분은 진행됨과 함께 알려 드리겠습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2011년에도 많은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해 주신 여러분들과 교회에 다시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와 축복이 충만한 2012년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전구, 한미경 드림
추신 – 전구 선교사의 선교 소식지를 이메일로 받기를 원하시면 성함과 이메일 주소를 다음 후원금과 함께 보내 주시던지 아니면 hopenica.us@gmail.com이메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평강을 전합니다.
지난 2011년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서 마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멀리서 계시지만 든든한 기도와 사랑의 후원으로 함께 동역 해 주신 후원자님들과 후원 교회들의 열심으로 함께 이룬 것이라 생각하며 마음 중심으로 늘 감사드립니다.
지난 일년 간의 사역에 많은 발전도 있었고 또한 변화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아동 돌봄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메르카도 오리엔탈 지역의 아동 중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부모의 관심 밖에 있는 아동들을 모아 사랑으로 돌보고 있습니다. 10여명으로 시작되었던 아동 돌봄 선교원에 지금은 30명에서 40명의 아이들이 찾아 오고 있습니다. 아침과 점심을 제공하여 그들의 육적인 배고품을 채울 뿐 아니라, 말씀으로 영적인 면도 채우고, 교사들의 사랑으로 인성적인 면도 채워주고 있습니다. 일 주일에 한번씩 음악 교실도 있고, 미술 교실도 있고, 또한 태권도 교실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역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자라나면서, 마약과 술과 폭력 대신에 비젼을 갖게되고, 매춘이나 임신 대신에 하나님의 사랑을 찾게 되기를 소원할 뿐입니다.
그와 함께 목회자 훈련원도 기쁨 가운데서 1년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지방에 있는 목회자들의 성서적, 신학적, 목회적 훈련을 통해서 교회의 안정과 성장을 이루려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한 사역입니다. 마나구아의 교수님들을 초청해서 시작한 사역이 11명의 수료자를 내었고, 올해 2012년부터는 더 많은 목회자와 평신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나누기 위해서 수도 마나구아로 장소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현재 올해의 등록인원이 60명이 되어 현지인 목사님들과 교수님들 6명을 중심으로 하는 행정 조직도 세웠습니다. 니카라과의 교회의 건강과 성장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사역이라 생각하며 주님이 열어주시는 길을 믿음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의료 선교관은 벌써 4년째를 맞이 하였고, 장소를 옮긴 곳에서는 2년을 마쳤습니다. 여성 암 예방 사역 프로그램을 통해서 212명의 여성에게 예방 검진을 했습니다. 60세 이하의 여성의 사망 질병 1위가 여성 암인 것을 감안할 때, 이 사역의 중요성은 간과할 수 없습니다. 어머니를 살리는 것이 가정을 살리는 것이고, 자녀들을 살리는 길이라 생각하며 예수님의 사랑으로 그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그와 함께 아동 검진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현재로는 초등학교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기본적인 건강 검진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잘 양육되어야 나라의 미래도 건강하고 비젼이 있습니다. 건강 검진도 중요하지만 공립학교를 찾아가서 복음을 전할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감사한 사역입니다. 그리고 메르카도 오리엔탈의 매춘 여성들도 의료 사역을 통해서 돌보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는 것이야 말로 그들을 바른 길로 인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믿으며 섬기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지역의 매춘 여성들이 함께 모여서 말씀으로 양육도 받고 있습니다.
지난 해에도 아동 급식 사역은 3곳의 교회를 통해서 계속 되었습니다. 약 250여명의 아동들에게 매일 점심을 먹일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 큰 감사의 조건이 되었습니다. Samaritans International 이라는 선교 기관과 협력하여 빈민 지역의 아동들을 계속 돌볼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엘 파라이소 지역의 여호와 이레 교회는 로베르토 목사님 내외분의 겸손하고 진실된 섬김을 통하여 안정되어가고 있음 또한 감사의 조건입니다. 엘 파라이소 지역을 섬긴지 벌써 4년이고, 우물을 하나 둘씩 파면서 지역 주민들과 시작한 교회이었습니다. 지난 주에는 동네 주민들이 요청으로 간단한 모임을 가졌는데, 이제는 각 가정에 수도를 놓을 계획을 나누면서 함께 기뻐했습니다. 좋게 변하는 마을의 모습을 보면 마치 성장한 자식의 모습을 보는 듯한 뿌듯함이 생깁니다.
2012년을 바라보며, 크게 세가지의 계획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의료 선교관의 확장입니다. 마치 컴퓨터에 반드시 필요한 프로그램을 꼭 넣어야 하겠는데, 하드 드라이브가 작아서 넣지 못해서 작업을 할 수 없는 것과 같은 답답한 경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확장하기로 결정하고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좋은 건축 설계사와 건축 업자, 그리고 확실한 비젼과 믿음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둘째는 60여명이 등록한 목회자 훈련 사역입니다. 많은 필요가 있기에 많은 분들이 모였다고 봅니다. 2월 4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모여 6시간씩 강의를 갖게 됩니다. 교수진과 행정을 맡아 주시는 오르테가 목사님과 마르테스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 사역을 통해서 니카라과의 교회가 안정되게 그리고 힘있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세째로 장학 사역입니다. 그동안 교육 사역은 장로교 기독교 학교를 통해서 이루어 왔는데, 여러 분들의 요청과 주님이 주신 비젼을 반영한 장학 사역을 통해서 이 나라의 미래 지도자를 키우기를 원합니다. 단순히 재정만 전해 주는 장학 사역이 아니라, 한 달에 두번씩 모여서 예배하고 교제하면서 영적인 부분까지 세워주는 장학 사역입니다. 우선은 메르카도 오리엔탈 지역의 아동들을 중심으로 의욕이 있는 장학생들을 선발하고, 그들에게 좋은 사립 학교 교육의 기회를 제공 할 계획입니다. 사립학교를 통해서는 좋은 교육을 그리고, 우리 장학 재단과의 관계를 통해서는 비젼과 복음을 품게 되는 장학 사역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더 자세한 부분은 진행됨과 함께 알려 드리겠습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2011년에도 많은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해 주신 여러분들과 교회에 다시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와 축복이 충만한 2012년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전구, 한미경 드림
추신 – 전구 선교사의 선교 소식지를 이메일로 받기를 원하시면 성함과 이메일 주소를 다음 후원금과 함께 보내 주시던지 아니면 hopenica.us@gmail.com이메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일요일, 2월 05, 2012

(사진 - 2012년도의 무숙자 사역은 노인들만을 대상으로 새롭게 시작한다.)
작년 8월 말에 무숙자 선교관의 이웃들의 항의와 경찰의 개입되어지는 사건으로 인하여 지난 6년간 이루어 왔던 무숙자 사역을 정리해야 했었다. 정리하면서 주님께 감사했던 몇 가지가 있었다. 6년간의 사역을 통해서 이 사회의 가장 밑바닥이라 여겨지는 오리엔탈 시장가의 무숙자들을 섬기며 돌볼 수 있도록 불러 주시고 사용해 주신 주님께 감사했다. 그와 함께 6년의 세월 동안 하루 평균 180 명의 형제 자매에게 한끼의 식사를 제공하면서 필요한 재정을 모두 공급해 주시는 우리 아버지의 풍성하심에 감격하지 않을 수 없었다. 마태복음 7장의 말씀처럼,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는 약속의 말씀을 신실하게 지켜주신 아버지의 성실함에 너무 감사했다. 기도로서 이루어진 사역이고 기도로 채워짐을 깊이 체험한 사역이었다. 또한, 어려운 사람들, 위험한 사람들이라 알려져 있는 마약 중독자, 길거리의 여성, 술 중독자, 동네 깡패들과 함께 지내면서 상처 한번 나지 않도록 천군 천사로 둘러 보호해 주신 아버지의 돌보심에 감사할 뿐이다.
마지막 날에 무숙자 사역관에서 그 동안 돌보았던 형제 자매들과 작별 인사를 했다. 많은 이들이 다가와 손을 잡고 감사의 인사를 하며 헤어졌다. 어쩔 수 없는 경우였기에 상황에 밀려서 했던 결정이었지만 마음에 평강을 허락해 주신 주님께 감사했다. 그들과 마지막 인사를 하면서 ‘그동안 할 수 있는 만큼 열심으로 했다’는 스스로의 위로가 있었지만, ‘할 만큼 했으니 됐다.’는 인정함의 말씀도 잠잠한 음성으로 아버지께서 말씀해 주심을 느꼈다. 6년 이상 섬겼던 형제 자매들을 보내는 마음에 아쉬움과 아픔, 섭섭함과 죄송함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평안한 마음을 허락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
2012년을 맞이하면서 무숙자 선교관을 다시 열었다. 이번에는 2011년과 같이 모든 무숙자를 섬길 수는 없다. 지역 주민들의 눈치를 봐야 하는 입장이라서 조정이 필요했다. 그래서 이제는 노인 무숙자들과 어린 아이들을 중심으로 섬기기로 결정했다. 2011년부터 운영되어 온 아동 인성 센터를 중심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일과 많은 수는 아니지만 무숙자 노인들을 계속 섬기련다. 젊은 무숙자들이야 그래도 젊음이라는 재산이 있으니 생존하겠지만, 무숙자 노인들을 돌보지 않는 것은 강도 만나 죽어 가는 자를 돌보지 않고 그냥 지나가는 제사장과 같다고 하겠다.
그리고 토요일에는 신학 수업을 받지 못하신 목사님들을 위해서 목회자 훈련원(성경 학교)을 설립한다. 벌써 60 분의 목사님들과 교회 지도자들이 등록을 했다. 마나구아에 신학교 교수들을 초빙해서 강의를 하신다. 그리고 UPOLI 라는 대학의 신학부와 자매 결연을 맺어 당 대학 증서 (졸업장은 아님)를 드리기로 했다. 주중 오후에는 방과 후 프로그램을 시작해 보려 한다. 여태껏 지역 주민들에게 생각지 않았던 빚을 진 것을 자녀들을 돌보아 줌으로 갚아야겠다.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기회도 주어지리라는 기대를 해 본다. 결국에는 아이들에게 투자를 해야 하고, 교회에 투자를 하는 것이 이 땅에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는 확실한 투자라고 생각된다.
시편 20편 4절의 말씀과 같이,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라는 시편 기자의 기도를 마음에 묵상한다. 삶의 모든 것을 허락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다. 인생의 계획을 이루어 주시는 이도 하나님이시다. 결국 주님을 바라야 하는 인생임을 가르치신다. 새로운 계획을 가지고 시작하는 2012년 새해도 주님의 능력으로 가운데 아름답게 이루게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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